쉬어가기

수술한 데
둘은 오래 사귄 사이로 이제는 깊이 갈 만큼 가도 되련만 남자 녀석은 도무지 숫기가 없는지 겉돌기만 하니 여자로서는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그 여자는 몸이 달았는데 남자가 깊이 들어오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꽤를 냈다.

"자기, 있잖아, 나아 맹장 수술한 데 보여줄까?"

"에이! 난 병원이라면 난 질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