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소원
두 부부가 70세의 동갑나이로 결혼 50주년을 맞이하였다. 요정이 이들을 축하하고 딱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먼저 할머니에게 물으니 "난 세계 일주 여행을 꼭 하고 싶구먼..." 하고 말하였다.

요정은 마법의 지팡이를 흔들어 호화유람선의 승선권을 할머니의 손에 쥐어 주었다.

다음 할아버지에게 물으니 "난 나보다 한 30살 젊은 여자와 한 번 살아보고 싶구먼..."하고 말하였다.

진정 그러기를 원하느냐고 다짐하여 묻고 요정은 마법의 지팡이를 흔들었다.

할아버지는 100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