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알지도 못하는데...
메리는 정말 지겹고 힘든 하루를 보냈다. 소파에 지친 몸을 기대고 투덜거렸다.


엄마나 오빠한테도 털어 놓았다.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나 봐. 세상이 날 증오하고 있어..."


카드에 몰입해 있던 오빠가 패에서 눈도 떼지 않고 그녀를 격려해준다고 하는 말이:


"아냐, 아냐. 그렇지 않아.사람들은 널 알지도
못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