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진정한 사내대장부
옛날 어떤 왕국의 임금님이 자기 나라 백성들 모두가
아내에게 지배를 받는 공처가라는 말을 듣고 몹시 불쾌하여 이를 반박하고자 하였다. 나라 안의 모든 백성을 어전으로 불러 놓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게는 큰 벌을 내리겠다고 일단 엄포를 놓고 아내의 명령이나 지시에 복종하는 사람은 홀의 왼 쪽으로 옮겨 서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모든 남자들이 왼 편으로 옮겨 섰는데 오직 체구가 자그마한 사람 하나만 오른 편으로 서있었다.
"훌륭하도다." 임금은 그나마 다행이어서 칭찬하며 말했다."이 나라에 오직 한 사람 진정한 사내 대장부가 있도다. 이 겁 많은 졸장부들에게 그대는 말할지어다. 그대가 오른 편에 의연히 선 까닭을!"
"폐하..." 그 사내는 겁에 질려 움츠러든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그것은 저어... 집에서 나올 때 집사람이 사람이 많이 모인 곳으로는 가지 말라고 해서..."
아내에게 지배를 받는 공처가라는 말을 듣고 몹시 불쾌하여 이를 반박하고자 하였다. 나라 안의 모든 백성을 어전으로 불러 놓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게는 큰 벌을 내리겠다고 일단 엄포를 놓고 아내의 명령이나 지시에 복종하는 사람은 홀의 왼 쪽으로 옮겨 서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모든 남자들이 왼 편으로 옮겨 섰는데 오직 체구가 자그마한 사람 하나만 오른 편으로 서있었다.
"훌륭하도다." 임금은 그나마 다행이어서 칭찬하며 말했다."이 나라에 오직 한 사람 진정한 사내 대장부가 있도다. 이 겁 많은 졸장부들에게 그대는 말할지어다. 그대가 오른 편에 의연히 선 까닭을!"
"폐하..." 그 사내는 겁에 질려 움츠러든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그것은 저어... 집에서 나올 때 집사람이 사람이 많이 모인 곳으로는 가지 말라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