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오용
일주일 전에 항문 좌제를 조제하여 준 손님이 또 왔기에 약사가 물었다.

"어떻게 그 이후로 더 불편하지는 않으셨지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근데 속이 좀 느글거려서..."

"그래요?! 그럴 리가 없는데..."

"아이구 하두 커서 그냥 삼킬 수가 없어서 씹어먹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