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때려주세요
시골의 나이든 의사가 궁벽한 곳에 출산할 여인이 있다고 하여 왕진을 갔다. 집에 도착해보니 날은 어두웠는데 산모와 다섯 살 난 계집아이 밖에 없었다. 더구나 워낙 깊은 산골이라서 전깃불도 없었다.
의사는 아이에게 조산하는 일이 잘 보이도록 랜턴을 들고 옆에 있으라고 하였다. 시골의 아이들이 다 그러하듯이 묵묵히 잘 도와주고 있었다.
산모나 의사나 아주 힘들게 아이를 받아 내고 의사는 아이에게 아기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근데, 걔는 그런데 기어들어가 있으면 안 되지요. 한 대 더 때려주세요.”
의사는 아이에게 조산하는 일이 잘 보이도록 랜턴을 들고 옆에 있으라고 하였다. 시골의 아이들이 다 그러하듯이 묵묵히 잘 도와주고 있었다.
산모나 의사나 아주 힘들게 아이를 받아 내고 의사는 아이에게 아기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근데, 걔는 그런데 기어들어가 있으면 안 되지요. 한 대 더 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