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Never up, never in.
영어 단어 중에는 'up'이라는 말은 '지나치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뻣뻣하게 서다'라는 의미가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시는 이야기죠?
골프에서 자주 쓰는 말 중에, 'Never up, never i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퍼팅을 할 때 홀 컵을 지나칠 정도로 치지 않으면 절대로 홀 컵 속에 집어넣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한 남자와 부인이 침대 위에서 뭔지 모를 싸움이 벌어졌고, 한참 뒤 남자는 이불을 가지고 소파로 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부인이 어젯밤에 있었던 일 때문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에게 선물을 사주기로 하고 골프용품 가게로 갔습니다. 무엇을 사야 할 지 모르는 부인은 종업원을 불러서 어제에 남편과 다퉜는데, 기분을 풀어 주려면 어떤 선물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종업원은 선물로 퍼터가 좋고 오늘은 특별히 퍼터에 글씨를 무료로 새겨 준다고 열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물었습니다.
“보통은 어떤 말을 새기나요?”
'퍼터에 가장 많이 새기는 말은 바로, never up, never in입니다. 그걸로 하실까요?'
“안 돼요. 그 말은……. 어젯밤 싸움의 시작이 바로 그거였거든요.”


